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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레시피 공모경쟁률 621대1 ‘스바버거’ 나왔다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수제버거 브랜드인 바스버거를 운영하는 테이스터스와 함께 대 시민 ‘스바버거’ 레시피 공모를 62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기관명이 호환(스바↔바스)되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콜라보 캠페인은 창업과 중소기업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세상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작은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모든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레시피로 세상을 놀라게 할 스바버거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라는 문구를 통해 레시피 공모를 시행하였다.

공모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간 전용 응모페이지를 통해 대중들이 직접 버거 토핑부터 소스, 프라이, 사이드, 음료 등 스바버거 레시피를 조합하였다.

62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스바버거 레시피는 두툼한 치킨패티와 육향가득한 소고기 패티까지 버거의 틀을 깨는 더블패티로 구성되었다. 바스소스와 꽈리고추레드마요딥으로 매콤달콤한 감칠맛 가득 소스를 넣어 풍미를 극대화하고 어니언링과 탄산음료까지 구성하여 든든하며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해당 레시피로 공공 최초의 기관 이름을 건 ‘스바버거 세트’를 9일에 바스버거와 함께 정식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12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바스버거 주요 매장과 배달플랫폼에서 주문하여 맛볼 수 있다.

향후 서울경제진흥원은 콜라보 캠페인 취지에 맞춰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스바버거 세트 간식 지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준 높은 레시피를 응모해준 관심 덕분에 스바버거 레시피 공모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며 “공공에서 시도하지 않은 도전적인 콜라보 캠페인인 만큼 의미와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을 기대되며 대중과 함께 만든 스바버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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