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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IT전문대학원, 게코도니아와 인재양성 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이 게코도니아와 지난 10월 25일 우수인재 양성 및 기술지원 관련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 및 확산하고, 산업체 수요에 맞는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은 IT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지향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은 4단계 BK21 사업에 경영분야 전국단위 교육연구팀에 단독으로 선정되는 등,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게코도니아는 성장중인 파충류 반려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IT기술과 DNA정보를 활용해 보다 과학적인 개체 관리와 건강검진 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출시하고자 지난 2월 설립되었다. 개체 ID 발급을 통한 인증 서비스, 메디컬 서비스 등 관련 특허기술 확보, 다양한 투자 유치 및 사업화를 통해 파충류 반려인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민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박도형 원장은 “국민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은 그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업·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대학원이 보유한 이미지 딥러닝 관련 핵심 방법론 및 특허가 게코도니아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및 AI기반 신규 서비스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게코도니아의 이석진 대표, 정진연 대표는 “국민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과의 MOU를 통해 한층 높은 IT기술을 파충류 산업에 접목시켜 발전하는 데에 필요한 우수인재와 선진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련 인재 확보와 기술 개발에 있어 지속적인 투자 등을 통해 국내외 파충류 관리 서비스 가치 극대화의 선진사례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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