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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철도역 노후 승강기 안전점검 실시

중앙일보

입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왼쪽)이 경의선 양수역의 에스컬레이터 정밀안전진단현장을 찾아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왼쪽)이 경의선 양수역의 에스컬레이터 정밀안전진단현장을 찾아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이 철도 이용객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일 철도역사 노후 승강기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경의선 양수역에서 진행된 에스컬레이터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하여 KoELSA 진단사업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철도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KoELSA는 코레일과 지난 10월 20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경의선 양수역 등 9개역(양수, 행신, 금촌, 문산, 덕계, 왕십리, 운길산, 지평, 마석)의 노후 에스컬레이터 39대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밀안전진단은 노후 에스컬레이터 잔존 수명 평가 및 부위별 교체 대상 품목 선정, 승강기 교체시기를 예측하여 사전 보수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용표 이사장은 “승강기 사고 발생 비중이 높은 철도역사의 노후 에스컬레이터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선제적 보수와 부품 교체를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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