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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 조준희 대표이사, ‘전자IT의 날’ 산업포장 수상

중앙일보

입력

이노시뮬레이션은 조준희 대표이사가 전자산업의 기술 발전과 수출증대 등에 기여한 유공자로 인정받아 ‘제18회 전자IT의 날’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자IT의 날’은 전자산업의 발전과 역사를 기념하며 정부포상을 하는 행사이다. 지난 2005년 전자·IT산업의 효시로 수출 1,000억 불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자 제정했으며, 전자·IT 분야의 발전에 공이 있는 경영자 및 근로자, 공로자를 선발해 포상을 한다.

올해 기념식은 어제(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부, 연구기관, 업계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을 수여하였다.

이노시뮬레이션 조준희 대표이사는 기업을 경영하며 기술 개발 및 수출 증대, 고용 창출, 수입 대체 등으로 전자·IT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노시뮬레이션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XR 시뮬레이션 기술을 토대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XR 가상훈련시스템, XR 디바이스 및 실감 콘텐츠를 개발·공급하며 국내 XR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차량 시뮬레이터 기반의 디지털 검증 솔루션을 개발 및 상용화한 기업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탑3 규모와 성능의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개발·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모델 기반 테스팅(MIL/SIL) △부품 단위 기능 안전 테스트(SIL) △완성차 성능 안전 평가(VIL) △휴먼 에러 및 수용성 검증(DIL)을 성능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버추얼 테스팅 솔루션으로 갖추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와 국방, 철도, 중장비, 우주항공, 선박 분야에서 실제와 같은 가상훈련 경험을 제공하는 버추얼 트레이닝 솔루션도 제공 중이다. 세계 20여개 국에 통합 플랫폼을 수출하고 있으며, 다기종 건설기계 가상훈련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첨단 융합기술을 적용한 체감형 XR 모션 플랫폼과 전시 및 교육을 위한 XR 디바이스 및 실감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올해 △하이서울 기업 선정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인증 △글로벌강소기업 1000+ 선정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조준희 대표이사는 “이노시뮬레이션은 모빌리티 가상세계의 구현에 필요한 모든 핵심 솔루션을 비롯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라며 “이번 산업포장을 응원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가상증강현실 기술의 조화로운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XR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준희 대표이사는 같은 날 KES 2023의 부대행사인 '2023년 XR 산업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섰다. XR 시뮬레이터 동향이라는 주제로 XR 응용 분야 최신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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