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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소설 쓴 작가 복거일, 23일 ‘우남의 삶’ 특강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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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호 15면

복거일

복거일

이승만 전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철학과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복거일(사진) 작가의 특별강연이 23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열린다. 강연에는 이승만기념관 건립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황식 전 총리와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장을 맡은 황교안 전 총리, 이종찬 광복회장 등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다. 복 작가는 소설을 집필하면서 얻은 사료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우남의 믿음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번영을 가져왔는지 밝힐 예정이다. 복 작가는 2016년 1월부터 월간중앙에 연재해온 이승만 전기소설 『물로 씌어진 이름』 제1부(광복) 5권을 최근 완간했다. 새로 발굴된 사료를 바탕으로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 이승만의 활약을 생생하게 그렸다. 제2부 ‘건국’도 월간중앙에서 절찬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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