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품질만족지수] 연령대별 요금제 등 최적화된 혜택 제공

이동통신서비스 부문

KT가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이동통신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KT는 제조사와 5G 중저가 모델들을 출시해 단말 구매 부담을 줄였다. 지난 6월에는 5G 중저가 요금제 라인업을 확대했다. 연령대별 전용 요금제와 혜택도 강화했다. 또 생애주기 및 가구 변화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싱글결합’과 ‘Y끼리 무선결합’을 출시했으며, 3040 고객에게 ‘우리아이 할인’과 ‘청소년 할인’ 등 추가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콘텐트사와 제휴해 고객 혜택을 높였다.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지니, 밀리의 서재 등 콘텐트 라인업을 확보해 요금제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세그별 전용 플랫폼에도 다양한 제휴 혜택을 담았다. KT 패밀리박스는 지난 7월 ‘가족 혜택 플랫폼’으로 개편하고 가족 먹거리 중심의 제휴사 할인 쿠폰을 추가했다. 20대 전용 플랫폼인 Y박스에서는 지니와 제휴해 추천 음악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