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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퍼플섬 연계 기차여행 상품 출시

중앙일보

입력

신안 ‘퍼플섬’ 전경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신안 ‘퍼플섬’ 전경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관광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7일 ‘로컬100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하고, 이를 홍보해 다양한 지역의 방문 확대를 유도하는 문체부 사업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로컬100 기차여행‘의 첫 시작으로, ’로컬100‘중에 하나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과 연계한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보랏빛 향연 신안 퍼플섬 1박 2일’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1일 단 1회 출발하는 ‘보랏빛 향연 신안 퍼플섬 1박 2일’ 상품은 ▲다도해 바다정원이 내려다보이는 ‘1004섬 분재정원’ 관람 ▲섬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든 퍼플섬(반월도, 박지도) 도보 여행 ▲1004개의 섬 주민들이 준비한 ’신안다움‘ 축제 등으로 남해 다도해 지역의 문화를 만끽하며 로컬을 100배 즐길 수 있게 돕는다.

’로컬100 기차여행‘은 내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해당 지역만의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는 명소 등을 발굴해 내외국인이 지역에 머물고 싶게 만든다는 '로컬100'의 취지에 공감한다”라며 “다양한 '로컬100 기차여행' 상품으로 누구나 ‘로컬100’을 만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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