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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 우수기업] 보일러 ‘난방’에서 ‘온수’로 패러다임 전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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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04면

보일러 부문

경동나비엔(영업마케팅 총괄 김용범·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친환경성을 알리고 제품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 생성을 연간 약 79%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크게 낮춘다. 지난해 8월에는 온수 기능이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하며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배관 속 물을 미리 데워 10초 안에 온수를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집안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써도 온도가 변하지 않고 넉넉한 유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일러의 온수 기능이 강화된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ON AI’ 제품.

보일러의 온수 기능이 강화된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ON AI’ 제품.

한편, 경동나비엔은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콘덴싱온수기를 선보이며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멕시코 법인을 설립, 중남미 지역을 공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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