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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 개막

중앙일보

입력

- 회화부터 입체까지 다양한 미술 분야 한자리에서 관람
- 10월 11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픈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광수)가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소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제57회 한국미술협회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1960년 창설 이래 한국현대미술의 발전을 이끌어온 한국미술협회 회원들의 정기 회원전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신작만을 발표하도록 하고 회화 및 입체까지 다양한 미술 분야를 포괄하고 있어 한국현대미술의 경향을 한 자리에서 조명할 수 있다.

이제까지 행해온 정기전의 관행에서 탈피하여 부문별로 비평가를 위촉, 전시기획의 질과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단순한 작품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대중에게는 친숙한 재미를, 미술인을 꿈꾸는 예비 학도들에게는 미래를 모색해 나가는 새로운 접근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오프닝 행사는 10월 11일 오후 2시이며, 1부 관람은 15일 오후 7시까지, 2부 관람은 10월 18일 10시부터 10월 22일 오후 2시까지다.

‘2024 월드 아트 엑스포’ 참가 신청 접수 중
- NFT, 메타버스 등 장르를 초월한 새로운 미술산업 발굴
- 세계 미술을 대변하는 미술축제의 장
- 내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

국제조형예술협회(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 Art, 회장 이광수)가 내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3층 C홀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4 월드 아트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IAA한국위원회 주최, 월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장르에 미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미술산업을 발굴하고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캐릭터, 웹툰, 특별 작가 초대전 및 올림피아트 행사를 진행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다양한 작품을 동시에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다.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서 세계 미술을 대변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참가 갤러리, 작가에게는 IAA 회원권 부여, 국제 아트페어 참여 지원, 세계화된 온라인 아트마켓 플레이스에서 작품 판매 기회 부여 등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광수 회장은 “문화예술은 인류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 토양이자 경제활동의 기반이다”라면서 “새로운 장르와의 융합과 발전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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