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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가위 같이"…한복 입은 尹대통령 부부, '추석인사' 영상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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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된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 등 SNS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한 한가위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로, 부부가 한복 차림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추석 인사 메시지를 전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사진 대통령실

추석 인사 메시지를 전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사진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긴 연휴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또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다.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건희 여사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우리 사회를 채워주고 계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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