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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회개발연구소 폴 래드 소장, 한솥 방문

중앙일보

입력

▲ 한솥 ESG 경영에 대해 소개받고 있는 폴 래드 유엔사회개발연구소 소장(좌)과 한솥 ESG 경영 실장 이영덕 회장(우). 이미지제공=한솥

▲ 한솥 ESG 경영에 대해 소개받고 있는 폴 래드 유엔사회개발연구소 소장(좌)과 한솥 ESG 경영 실장 이영덕 회장(우). 이미지제공=한솥

ESG경영을 선도하는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지난 25일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의 폴 래드 소장이 한솥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엔사회개발연구소는 유엔 내 사회개발 및 지속가능 정책을 수립하는 저명한 연구 기구이며, 사회적 형평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학문 연구와 정책 분석을 통해 사회 전반 및 개발 문제 해결을 수행하는 유엔 연구 기관이다. 교육, 사회, 인구, 빈곤, 청년, 취약계층, 경제, 기후변화, 성평등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책을 수행하며 각국의 지속가능 정책뿐 아니라 다른 유엔 기구들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폴 래드 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유엔사회개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유엔개발계획 수석정책고문을 시작으로 유엔사무총장실 수석경제담당관, 유엔개발계획 포용적세계화팀 및 정책팀 국장, 유엔개발계획 2030개발의제 및 기술 지원팀 국장 등을 역임한 유엔의 고위급 인사 중 한명이다.

폴 래드 소장은 이날 한솥의 ESG 경영 전반에 대해 소개받고, 유엔 SDGs의 지속가능 개발목표 17을 실천하기 위한 한솥의 실천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 들었다.

한솥은 창업주인 이영덕 회장이 ‘ESG경영 실장’을 직접 겸임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창업 초기부터 한솥ESG정신(양심, 배려, 정직)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이폰, 디즈니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2019년부터 4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선정된 바 있다.

2021년에는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2022년 8월, 한솥의 ESG 활동과 친환경 모델이 EU(유럽연합) 본부에서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등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솥 관계자는 “유엔 SDGs의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게’라는 정신은 한솥의 경영이념과 맥을 같이 한다”며 “이번 유엔의 핵심 산하기관 중 하나인 유엔사회개발연구소 소장의 한솥 본사 방문을 계기로, 한솥의 ESG 경영이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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