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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최저가격 ‘끝장상품’ 운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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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가성비 끝판왕인 ‘끝장상품’ 운영 점포로 개편한 롯데슈퍼 언남점.

가성비 끝판왕인 ‘끝장상품’ 운영 점포로 개편한 롯데슈퍼 언남점.

대형슈퍼마켓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4년 연속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 롯데슈퍼가 76점으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GS THE FRESH는 75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년보다 1점 하락한 74점으로 4위에 올랐다.

롯데슈퍼는 지난 5월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언남점을 가성비 끝판왕인 ‘끝장상품’을 운영하는 점포로 개편해 선보였다.

끝장상품이란 연간 판매데이터를 기준으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식품을 선정해 동업계 대비, 연중 최저가격으로 공급하는 롯데슈퍼 단독 기획 상품이다. ‘우리동네 최저가격’ 매장 콘셉트를 기반으로 점포 반경 500m 내 거주하는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롯데슈퍼는 슈퍼의 핵심 경쟁력은 필요한 상품을 언제든지 방문해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에 있다고 판단,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 끝장상품 도입 점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언남점을 포함해 현재 총 25개 점포를 끝장상품 운영 점포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롯데슈퍼 언남점은 근거리 상권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펫 브랜드 ‘콜리올리’ 상품을 최초로 도입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의 수요까지 만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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