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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와 인천광역시가 함께한 “블루카본과 안전한 바다환경”행사

중앙일보

입력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 ICC,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인천대 해양학과와 함께한 ‘블루카본과 안전한 바다환경’체험교육을 인천 강화갯벌에서 인천시민 30여 명이 함께하였다.

인천해양 의식 함양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섬해양정책과 지원으로 해양환경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블루카본과 안전한 바다환경’주제로 운영되었다. 지도교수로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연정 교수와 김일남 교수가 함께하여 다양한 바다환경 생태계 이해를 도와주었다.

김연정 (인천대 해양학과) 교수팀은 해양조사 방법으로 방형구를 이용한 갯벌생물조사 및 해양 표본조사를 진행하여 인천 갯벌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생물들의 서식처 제공, 수산물 생산ㆍ보존, 수질정화, 여가 및 재해예방 가치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였다.

김일남(인천대 해양학과) 교수팀은 미니 해양생태계의 용존산소 변화 측정을 통한 해양생물들에 의해 발생 혹은 소모되는 산소의 농도 및 염분 변화를 직접 측정함으로써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서 바다의 역할을 인식하게 되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해양의 미니생태계를 조성하고, 해양 생물종 다양성 이해는 물론 갯벌의 생태체험을 통한 인천 갯벌의 중요성과 세계적 자연유산으로서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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