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Cooking&Food] ‘불고기 익스트림’‘불고기 베이컨’ ‘대표 버거’ 3주 만에 100만 개 판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롯데리아 ‘새우 베이컨’도 인기

롯데리아는 불고기·새우버거의 익스텐션 메뉴를 알리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해 마케팅하고 있다. [사진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불고기·새우버거의 익스텐션 메뉴를 알리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해 마케팅하고 있다. [사진 롯데리아]

롯데리아가 대표 베스트셀러 불고기·새우버거를 활용해 선보인 한정 메뉴들이 대박 행진을 하고 있다. 그동안 롯데리아는 ‘K-버거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창적이면서도 한국적인 ‘K-버거’를 출시해왔다.

롯데리아는 지난 7월 ‘대표 버거 육성’ 캠페인의 첫 주자로 불고기버거와 과거 오징어 버거의 장점을 융합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를 선보였다. 또 불고기버거에 베이컨·토마토 토핑을 추가한 ‘불고기 베이컨 버거’ 버거를 내놨다. 두 메뉴는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는데, 올해 새 메뉴 중 최고의 판매량이다.

8월 후속 메뉴로는 레몬크림새우 요리를 버거로 재해석한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토핑 재료 중 고객 설문을 통해 최고로 꼽힌 베이컨과 토마토를 곁들인 ‘새우 베이컨’ 버거도 내놨다. 이 두 가지 메뉴 역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 개를 넘어서며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롯데리아는 이번 불고기·새우버거의 익스텐션 메뉴 출시를 알리기 위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공개한 버거뮤직 1탄의 가수 윤하 편의 ‘Be My Side’ 음원의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약 400만 회를 넘었다. 두 번째로 공개한 음원 ‘Rhythm of Pop’은 AI 기술과 지올팍이 만나 새우버거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만들었다. 새우버거의 톡톡 튀는 속성과 지올팍의 개성 있는 컬러가 결합된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약 1개월간의 누적조회수가 800만 뷰를 넘어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