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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추석맞이‘환경친화적 한우’선물세트 5종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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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환경친화적 한우’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가치소비’ 트렌드가 중장년층으로 확산된 데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인다.

환경친화적 한우는 동물복지, 저탄소, 방목 사육, 무항생제 등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에서 사육해 건강한 육식을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추석 가이드북에 친환경 한우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농장’ 코너를 신설했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세트’를 선보인다. 국내 첫 동물복지축산 한우농장으로 인증받은 전남 해남군 소재 ‘만희농장’ 한우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만희농장은 친환경 축산 최상위 단계인 유기축산 실천 농가로 유기농 사료만 먹여 일반적인 한우보다 본연의 육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다움농장 동물복지 한우세트’도 눈길을 끈다. 전북 정읍의 다움농장은 방목 한우 생산 농장이다. 이곳 소들은 목초를 섭취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탄소 한우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저탄소 한우는 사육 기간을 기존 30개월에서 21~25개월로 단축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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