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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병력이 있어도, 나이가 많아도 OK ! 폭넓게 보장하는 암보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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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면

고령화 시대 주목받는 ‘교보간편가입암보험(무배당)’

암 치료 전 과정 보장한 종합보장형
항암치료·합병증도 특약 통해 보장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가능

평균수명 연장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장수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1년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41조3829억원으로, 전체 진료비(95조4376억원)의 43.4%에 이른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509만원으로, 전체 인구 1인당 연평균 진료비(186만원)와 비교하면 2.7배나 높다. 특히 노년층은 암과 같은 큰 병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

통계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2021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은 국내 사망원인 중 26%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 2020년 국가 암 등록 통계를 보면 암을 진단받고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사람을 뜻하는 ‘암 유병자’는 215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 25명 중 1명꼴이다. 기대수명까지 생존한다면 우리나라 국민이 암에 걸릴 확률은 37.9%에 이른다.

이처럼 암은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의료기술의 발달과 건강검진 활성화의 영향으로 암환자의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1.5%로 나타났다. 암 발생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5년 이상 생존한다는 얘기다.

문제는 막대한 치료비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환자 1인당 치료비용은 간암 6623만원, 췌장암 6372만원, 폐암 4657만원, 위암 2686만원 등 수천만원에 달한다. 나이가 들수록 암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도 심각한 문제다. 은퇴 후 만성질환에 시달리거나 일정한 수입이 없을 때 암이 발생하면 경제적인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암에 대한 모든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만성질환이 있어도, 나이가 많아도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이 나와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이 출시한 신개념 유병자 암보험 ‘교보간편가입암보험(무배당)’. [사진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출시한 신개념 유병자 암보험 ‘교보간편가입암보험(무배당)’. [사진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최근 출시한 ‘교보간편가입암보험(무배당)’은 유병력자와 고령자가 쉽게 가입하고 암 치료 여정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유병자 암보험이다.

이 상품은 유병력자와 고령자가 최소한의 심사로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으로,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3가지 고지항목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이 상품은 암 검사부터 신(新)의료치료, 합병증, 후속치료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종합보장형 암보험으로, 주계약과 60종의 특약을 통해 암 치료 여정별 맞춤보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암 발병 시 주계약을 통해 진단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가입 시 암이 발생하면 5000만원의 진단보험금이 지급된다.

새로운 암 검사, 수술·치료기법 특약 신설

또 새로운 암 검사, 수술·치료기법을 보장하기 위해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 암CT·PET·MRI·초음파검사,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암다빈치로봇수술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했다.

특약을 통해 항암치료에 대한 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항암약물치료,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는 연 1회 보장하며,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항암정위적·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은 연 1회는 물론 치료할 때마다 보험금을 지급해 고액 암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암 치료 후 합병증과 후유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항암방사선치료후9대합병증, 여성특화암진단후3대특정수술, 11대피부질환입원, 급여암특정재활치료 등을 보장하는 특약도 선보였다.

납입면제특약 가입 시 3대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될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기본형, 보장강화형, 실속형 등 다양한 플랜 설계로 필요한 보장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월 보험료 3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암특화형’이 제공된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갱신형 20년 만기(갱신 통해 최대 100세 보장), 비갱신형 100세 만기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자(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 기준 갱신형 3만1250원, 비갱신형 13만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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