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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LG화학, 이탈리아 최대 에너지기업과 HVO 합작공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LG화학이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 에니(ENI) 그룹의 친환경 연료 사업 자회사 에니 SM과 함께 충남 대산 사업장에 수소화식물성오일(HVO)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2026년까지 연 30만t 규모의 HVO 생산공장을 짓는다. LG화학은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 비중을 늘리고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까지 자체 수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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