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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메디, 中양자강제약과 의료미용제품 개발 협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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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위즈메디 제공]

[사진 = ㈜위즈메디 제공]

(주)위즈메디는 8월 24일 중국 양자강제약그룹 의료기기 미용사업부와 의료미용관련 제품개발 및 발굴, 유통에 상호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향후 제품개발 및 유통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위즈메디는 두 명의 의사 출신 대표가 의기투합하여 미용,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으로서, 2017년 창업 이래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해외 30여 개국에 수출실적을 가지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양자강 제약은 강소성 타이저우 시에 본사를 두고 중국 전역에 20개의 지사에서 16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한다. 2005년 이래로 품질평가부분에서 17년 동안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4년~2019년 6년간 중국내 제약 부분 브랜드 가치 1위, 중국 제약산업 100대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기준 1200억위안(약 20조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주)위즈메디 최용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의 니즈에 맞춘 제품의 공동개발과 유통망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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