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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프리미엄 수입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 2000만원 대 가격에 산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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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폭스바겐코리아

최대 9% 할인 등 특별 프로모션
차량 유지 보수에 대한 부담 낮춰
안전한 주행 돕는 편의사양 탑재

폭스바겐의 주력 컴팩트 세단인 '신형 제타'. 진행 중인 특별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29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의 주력 컴팩트 세단인 '신형 제타'. 진행 중인 특별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29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의 컴팩트 세단인 ‘신형 제타’가 가성비를 무기로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별 프로모션 등을 활용하면 2000만원 대 후반의 가격으로도 구입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현재 최대 9% 할인 등을 골자로 한 특별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타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1.5 TSI 프리미엄이 3290만원, 1.5 TSI 프레스티지는 366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다만, 프로모션 프로그램에 따라 프리미엄 모델 기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9%, 현금 구매 시 8.5%의 할인 혜택을 준다. 2900만원대 가격으로도 1.5 TSI 프리미엄 모델을 살 수 있는 셈이다. 1.5 TSI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시 8%, 현금 구매 시 7.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시에 ‘5년/15만㎞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부담도 낮췄다. 또 8월 구매자에겐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혜택도 준다.

제타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 중인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모델이다. 특히 신형 제타는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한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옵션인 앞좌석 통풍·히팅 시트, 운전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1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와 함께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히팅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이 추가로 탑재된다.

디지털 편의사양으로는 모바일 폰 무선충전 및 무선 앱 커넥트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된다.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은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1.5 TSI 프리미엄 트림에는 8인치 디지털 콕핏이, 1.5 TSI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가 각각 탑재된다.

안전사양 역시 최고 수준으로 무장했다. 전 트림에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 드라이브(IQ. Drive)와 전후방 센서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이와 함께 이번 신형 제타부터 1.5 TSI 프리미엄 트림에 후방 카메라 및 라이트 어시스트가 새롭게 제공된다.

디자인도 대폭 강화됐다. 전면부에는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 사이를 잇는 두 줄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폭스바겐 최신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 특히 폭스바겐의 모듈형 가로배치 파워트레인 매트릭스(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날렵한 차체 형상과 넓은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힘도 세졌다. 신형 제타는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 출력은 160마력(5500rpm)이며, 1750~40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공인 연비는 14.1㎞/L(도심 12.3㎞/L, 고속 17.1㎞/L)다. 신형 제타의 길이는 4740㎜로 7세대 대비 40㎜ 늘어났으며, 너비는 1800㎜로 7세대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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