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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30년 노하우 담은 ‘일중음’‘축뇨탕’으로 난치성 전립선·방광염 완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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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한의원

 손기정 원장은 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만성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사진 일중한의원]

손기정 원장은 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만성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사진 일중한의원]

중년기 이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이 바로 만성전립선염과 만성방광염이다. 빈뇨·잔뇨·야간뇨 등 소변 이상 증세와 통증으로 시달리게 된다.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는 난치성 질환이다. 항생제등으로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오랜 기간 환자에게 고통을 준다. 짧게는 2~3년부터 길게는 10년 이상 병는 환자도 많다. 대부분 장기간 병치레로 자신감 상실과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흔하다.

손기정 원장(한의학 박사)이 진료하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중한의원은 비뇨기 특화 한의원이다. 순수 한방 탕약으로 대표적 난치성 질환인 만성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만성방광염, 간질성방광염, 과민성방광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손 원장의 치료 목표는 ‘재발 없는 완치’에 있다. 손 원장이 고안한 고유의 한약 처방으로 30년 이상 임상을 이어오며 2만 명이 넘는 환자를 완치로 이끌었다. 남성들의 고질병으로 여겨지던 만성전립선염 치료에 한 획을 그은 치료제는 ‘일중음’이다.

손 원장은 전립선염이 만성화되면 항생제 같은 약물치료에 잘 반응을 하지 않고 재발을 자주 한다는데 착안해 전립선염 한방치료제인 ‘일중음’을 개발했다. 이 탕약에는 ‘금은화(金銀花)’ ‘포공영(蒲公英)’ ‘패장근(敗醬根)’과 같은 순수 한약재들을 사용한다. 오장육부(五臟六腑) 중 전립선 건강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신장·방광·비장·간장 등 장기를 다스려 항생제 장기 사용으로 인한 내성 극복과 면역기능 강화, 직접적인 염증 제거 등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게 한다. 손 원장은 만성전립선염 일중음 임상 치료결과를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 직접 논문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손 원장은 만성전립선염 완치 노하우로 만성방광염, 간질성방광염을 근본 치료하는 치료제 개발에도 성공했다. 치료 약재인 축뇨탕은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회복하는 육미지황탕을 기본으로 소변을 개선하는 복분자, 오미자와 천연 항생제라고 불리는 금은화(인동초의 꽃), 포공영(민들레), 용규(까마중), 토복령(명감나무) 등 20여 가지 천연 약재로 만들었다.

손기정 일중한의원 원장은 “전통 한의학 원리와 자연 약재를 현대 환자의 병리론에 맞게 과학적으로 고안한 일중음, 축뇨탕은 염증 조직의 치료와 항생제 내성 극복, 면역 체계의 온전한 회복으로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분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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