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파란 하늘 아래 활짝 핀 코스모스...주말 습도 높아 체감온도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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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파란 하늘 아래 활짝 핀 코스모스...주말 습도 높아 체감온도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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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오후 5:30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틀째...한산한 자갈치시장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틀째인 25일 오후 부산 수협 자갈치위판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2023.08.25오후 3:40

윤석열 대통령, 이동관 신임 방통위원장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기 비서실장, 이동관, 윤 대통령,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8.25오후 2:30

파란 하늘 아래 활짝 핀 코스모스...주말 습도 높아 체감온도 33도

25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시민농장에 황화 코스모스가 활짝 펴있다. 기상청은 주말인 26~27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올라가며 그간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8.25오후 1:00

졸업 알리는 전통 의식 '고유례' 봉행...성균관대 학위수여식 풍경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고유례(告由禮) 봉행을 마치고 학위수여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유례는 입학, 졸업, 취임 등 경사스러운 일을 선현들에게 알리는 성균관대의 전통 의식으로 일제강점기 후 부터 입학식과 졸업식 때 마다 진행한다.

뉴스1

뉴스1

2023.08.25오후 12:00

'오염수 투기 중단하라'...대통령실로 행진하는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중단을 촉구하며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2023.08.25오전 9:40

약혼녀에 “꼭 살아오겠다” 했던 故 황병준 하사...73년 만에 돌아왔다

약혼녀를 두고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20세 나이에 산화한 국군 전사자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지난 2010년 경상북도 영덕군 우곡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3사단 소속 고(故) 황병준 하사로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황 하사의 유해는 국유단과 해병대 제1사단 장병들이 6·25전쟁 당시 개인호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수습했다.
국유단은 고인의 병적자료에서 본적지가 경북 의성군임을 확인한 뒤 조카로 추정되는 황태기씨(72)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한 결과, 가족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황 하사는 군 당국이 2000년 4월 6·25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개시한 이후 215번째 신원 확인 사례다.
유가족에 따르면 고인은 약혼녀에게 “꼭 살아 돌아올 테니 결혼해 아들딸 낳고 잘 살자”고 약속한 뒤 입대했다.
1950년 5월 부산에 있던 3사단 23연대에 입대한 고인은 전쟁이 발발하자 경북 울진으로 이동, 그해 7월 ‘울진-영해 전투’에 참전했다. 그리고 고인은 같은 해 8월 14일 ‘영덕 전투’에서 전사했다.
황 하사에 대한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전날 대구 유가족 자택에서 진행됐다. 태기씨는 “늦었지만 삼촌 유해를 찾아 다행”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끝까지 찾아 예우해주는 국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국방부

사진 국방부

사진 국방부

사진 국방부

2023.08.25오전 7:20

'신림 성폭행 살인' 최윤종 검찰 송치..."우발적·죄송해"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윤종이 25일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윤종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 둘레길 등산로에서 A씨를 때리고 성폭행해, 살해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를 받는다. 경찰은 당일 오전 11시 44분 등산객 신고로 출동해 낮 12시 10분 현장에서 그를 체포됐다.

최윤종은 이날 오전 7시께 경찰서를 나서면서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는 질문에 “우발적으로”라고 답했다.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한 거냐’는 물음엔 “아니다“고 부인했다. 사망한 피해자에게는 “죄송하다”고 했다. 범행을 언제부터 계획했냐고 묻자 “그건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최윤종의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과 이름·나이를 공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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