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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한·미·일 정상회담 특별 생중계

중앙일보

입력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에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UPI=연합뉴스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에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UPI=연합뉴스

아리랑TV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전세계에 전달하는 특별 생방송을 마련한다.

아리랑TV는 한·미·일 정상의 만남의 순간부터 모두 발언,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까지 전 과정을 특집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공동 기자회견 전체를 100분간 생중계한다. 이번 특집은 한국의 스튜디오와 워싱턴DC, 캠프 데이비드를 동시에 연결하는 3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워싱턴DC에선 FOX뉴스 앵커로 백악관을 출입했던 제시카 스톤 VOA 기자가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또 정상회의 생중계에는 봉영식 박사(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임연구원), 브루스 클린너(헤리티지 재단 선임 연구원), 에릭 김(김성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마크 베리(‘인터내셔널 저널 온 월드피스’ 명예 편집위원)이 해설자로 나선다.

19일엔 정상회의를 기획 취재한 특집 프로그램과 국내외 전문가와의 대담을 특별 편성해 정상회담의 의미와 성과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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