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김재림(93·사진) 할머니가 3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김 할머니는 1944년 5월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에 동원돼 노역했다. 2018년 12월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미쓰비시중공업 측의 상고로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빈소는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발인은 8월 1일,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김재림(93·사진) 할머니가 3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김 할머니는 1944년 5월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에 동원돼 노역했다. 2018년 12월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미쓰비시중공업 측의 상고로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빈소는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발인은 8월 1일,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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