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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브릭스, 초신선 복숭아 서비스 개시

중앙선데이

입력

온브릭스, 초신선 복숭아 서비스 개시

온브릭스, 초신선 복숭아 서비스 개시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온브릭스는 대한민국 대표 복숭아 브랜드 ‘햇사레’와 초신선 복숭아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신선 배송 서비스는 온브릭스가 신선식품 업계 최초로 딸기를 시작으로 시행한 ‘아침 수확, 저녁 도착’하는 당일 배송 서비스로, 수도권 지역 1,500만 권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산지에서 수확한 과일을 1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온브릭스는 지난겨울 ‘초신선 딸기 서비스’를 처음 운영하며 4개월간 약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두 번째로 국내 대표 복숭아 브랜드로 손꼽히는 햇사레와의 협업을 통해 초신선 복숭아 서비스를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복숭아는 무더운 여름에 과육이 쉽게 물러지는 경향이 있어 유통 과정과 상품성을 고려하여 조금 덜 익은 숙도 80% 내외에서 상품을 수확한다. 그러나 초신선 복숭아는 나무에서 끝까지 완숙 후 당일 아침 수확하여 저녁에 배송되기 때문에 일반 복숭아에 비해 1~2브릭스(Brix) 이상 당도가 더 높다.

이번 초신선 배송 서비스는 햇사레 산지와 온브릭스 프레시센터, 당일 배송 전문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먼저, 매일 아침 5~8시 복숭아를 수확 후 오전 12시까지 포장 및 출하 작업을 완료한다. 검품과 동시에 배송지 권역별로 최단 경로를 설계하여 2시부터 배송이 시작되어 이른 아침 산지에서 출발한 복숭아는 12시간 안에 소비자들의 저녁 식탁에 오르게 된다.

이번 공동 협업을 통해 온브릭스와 햇사레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햇사레는 온브릭스를 온라인 공식 판매처로 선정했다. 양사는 초신선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당일 수확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복숭아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온브릭스 허재성 대표는 “그동안 기성 유통구조의 한계로 과일이 지닌 맛의 최대치를 경험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자연에서 완숙한 최고의 복숭아를 경험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초신선 복숭아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이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팜 투 테이블(farm-to-table)’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영덕 기자 park.youngduck@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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