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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 中소림사 부주지 스님 일행 내방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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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25일 중국 소림사 부주지스님 일행이 본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중점 사업과 연계한 이번 내방은 해외 포교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등교육 교류를 통한 불교문화 콘텐츠 전파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소림사, 하남대학, 하남사범대학, 불산시 한국인회 관계자는 한국 불교 종립대학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내방을 통해 한-중간 불·학 협력을 강화하고, 양교 간 논의를 통해 종교, 학문,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가치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동국대 WISE캠퍼스 이유경 국제교류처장은 “참선 수행을 위한 무술로도 우리에게 유명한 소림사는 인도의 불경이 중국어로 번역된 역사적 고찰로서 이를 현대화하여 우리대학 선센터와 연계한 참선명상 프로그램, 불국사 템플스테이 및 단기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동시에 중국 하남시 소재 대학들과의 창의적 공동 교육과정 설계를 통해 학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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