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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에 테마파크 조성

중앙일보

입력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 주지사 및 한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 주지사 및 한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 내 유통시스템을 갖춘 농수축 특산물 플랫폼 전문 회사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가 지난 25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타이프 시와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타이프 시 관계자와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 Dikinz company, FCC의 Sultan Alsadoon CEO 등이 참여하여 조인식의 의미와 사업 추진의 가능성을 제고했다.

시더스그룹과 타이프 시 간 조인식 후 기념촬영

시더스그룹과 타이프 시 간 조인식 후 기념촬영

협약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에 ‘KSA 시더스팜월드 조성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시더스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 시에 농업 생산, 문화, 교육이 어우러진 농업 시설을 구축하고 통합운영관리 프로그램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KSA 시더스팜월드’는 60ha 규모의 팜테마파크로, 시더스그룹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팜, 스마트 유통과 첨단 농업 테마파크, 농산업 융합단지, 스마트팜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통합운영관리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한 스마트팜 복합단지다.

‘장미 축제’로 유명한 사우디 타이프 시는 농업 테마 관광 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더스그룹은 스마트팜 중심의 첨단 농업 테마 단지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양 기관은 이번 MOA를 통해 타이프 시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시더스그룹은 FCC와 Dikinz company와 함께 여기에 시더스그룹의 팜테마파크 프로젝트에 대한 구축과 운영, 그리고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시더스팜월드는 농업, 문화, 예술, 교육, 관광이 결합된 ‘ALL IN ONE COMPLEX, KSA_시더스팜월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상은 시더스그룹 회장은 “관광에 특화된 타이프 시의 이런 특성은 콘텐츠 중심의 첨단 농업 테마 시설인 시더스팜월드와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더스팜월드를 통해 타이프는 중동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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