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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렝게티 초원 뛰노는 야생동물…대자연 담긴 아프리카로 떠나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롯데관광‘아프리카일주’상품


킬리만자로·초베 등 4대 국립공원
사파리 전용차량·보트 타고 즐겨
비즈니스석과 5성급 호텔 이용

 롯데관광은 오는 11월 ‘아프리카일주’ 11박 13일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왼쪽)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캠스베이. [사진 롯데관광]

롯데관광은 오는 11월 ‘아프리카일주’ 11박 13일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왼쪽)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캠스베이. [사진 롯데관광]

롯데관광은 본격적인 동계 여행 시즌이 되는 오는 11월에 에미레이트항공과 ‘아프리카일주’ 11박 13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편안한 A380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아프리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품격 있고 차별화된 여행 상품이다.

‘아프리카일주’ 11박 13일 패키지 상품은 11월 14일부터 단 10회만 진행되는 한정판이다. 최소 출발 인원 10명부터 최대 16명까지 한정으로 진행되며,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구간에서 비즈니스석을 이용한다. 아프리카 하면 생각나는 세렝게티, 응고롱고로, 초베,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격은 1인 기준 1599만원(세금 포함)부터다.

아프리카 하면 먼저 사파리 투어를 많이 생각한다. 드넓은 초원에서 뛰어노는 다양한 야생동물들과 신기한 자연경관이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다.

대표적인 국립공원인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은 광활한 사바나 지역과 삼림지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198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아프리카일주’ 11박 13일 상품은 사파리 투어 전용 차량을 탑승하고 이곳의 야생동물과 자연을 즐기도록 진행된다.

응고롱고로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화산 폭발로 생겨났다.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더불어 아프리카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다. 광대한 지역에 칼데라, 사바나 삼림과 숲 등이 어우러진 장엄한 풍경을 자랑한다. 약 2만5000마리에 이르는 대형동물의 서식지로 다양한 생태계가 보존돼 있다.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는 세렝게티, 응고롱고로와 달리 보트 사파리 투어가 진행된다. 야생 코끼리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코끼리가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악어나 하마 등 물에 사는 동물들을 만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롯데관광의 ‘아프리카일주’ 11박 13일 패키지 여행상품은 유럽 분위기를 풍기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멋진 풍경과 다양한 매력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케이프타운 일정은 5성급 호텔에서 3연박으로 진행한다.

테이블마운틴에서 넓은 대서양과 멋진 케이프타운 시내를 바라보기도 하고,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케이프 반도를 관광하며 물개와 펭귄도 만나볼 수 있다. 케이프타운에서의 자유시간에는 워터프론트에서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대형쇼핑몰과 고급 레스토랑 등을 방문하며 유럽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또 세계 7대 식물원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커스텐보쉬 식물원에 방문해 다양한 식물을 직접 보고 특식도 맛보며 아프리카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즐겨볼 수 있다. 나폴레옹도 즐겼던 것으로 유명한 와이너리인 그루트 콘스탄샤를 방문해 시음을 해볼 수도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아프리카일주’ 11박 13일 패키지 여행상품은 이미 아프리카를 다녀온 고객도 부부 동반이나 지인 동반으로 문의하거나 예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럽이나 남미 등 여러 나라를 여행해본 분들이 색다른 여행지로 선호하는 곳이며, 고객의 편의를 중점으로 구성된 한정판 아프리카 여행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롯데관광 유럽팀(02-207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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