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지리산서 "심봤다" 천종산삼 10뿌리...감정가 1억5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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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오후 4:00

지리산서 "심봤다" 천종산삼 10뿌리...감정가 1억5천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자락에서 산삼 10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

천종산삼은 깊은 산속에서 자연상태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고 자란 산삼이다.

이번에 발견된 천종산삼은 지난 10일 임산물 전문교육원의 김익주 교수가 찾아냈다. 감정 결과 가장 큰 어미산삼(모삼)은 길이 70㎝에 1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됐다.

산삼감정평가협회는 이들 산삼의 감정가격을 1억5천만원으로 산정했다.

사진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사진 한국전통심마니협회

2023.07.19오후 1:30

"하나뿐인 우리 가족사진"

 19일 괴산댐 월류로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 달천 한 농가에서 주민이 물에 젖은 사진을 말리고 있다.

충북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244곳과 주택·축사 등 사유시설 389곳이 파손이나 침수되는 피해를 봤다. 농작물 피해도 약 2700㏊에 이른다.

충북에는 청주 529.5㎜, 괴산 445㎜, 보은 431㎜, 음성 412㎜ 등 평균 392㎜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비로 지하차도 침수 참사가 발생한 청주와 괴산에서 17명이 숨지고, 청주·옥천·괴산에서 14명이 다쳤다.

정부는 이날 청주시·괴산군을 비롯해 비 피해가 큰 충북과 충남, 경북, 전북의 13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뉴스1

뉴스1

2023.07.19오후 1:10

"와~ 방학이다"

 여름방학식이 열린 19일 부산 북구 명진초등학교 4학년 2반 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귀가하고 있다. 부산지역 초등학교 대부분은 이번 주부터 8월 말까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2023.07.19오후 1:00

'BTS'가 떴다…제주항공, 방탄소년단 새긴 10주년 여객기

 제주항공이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 BTS FESTA'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FESTA' 래핑 여객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에 투입한다.

사진 제주항공

사진 제주항공

2023.07.19오후 11:30

권익위 "국민 96% 강력범죄자 신상공개 확대 필요"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력범죄자 신상 공개 확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 ‘국민생각함’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6.3%인 7196명이 강력범죄자에 대한 신상 공개 확대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범죄자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사진)’ 공개에는 응답자의 95.5%(7134명)가 찬성했다고 전했다.

정 부위원장은 “현행 제도는 신상 정보공개가 결정돼도 피의자가 거부하면 경찰이 촬영한 최근 사진을 공개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법무부 등 관계 부처에 설문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1

2023.07.19오전 11:10

핵공격 가능한 美 SSBN, 42년 만에 한국 왔다

 미국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인 ‘켄터키함(SSBN-737)’이 19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켄터키함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사거리(1만2000km)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트라이던트-II D5’ 20여 기를 적재할 수 있다. SSBN이 한국을 방문한 건 1981년 3월 로버트리함(SSBN-601) 이후 42년 만이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2023.07.19오전 11:00

"30GB 영화 50편 1초만에 뚝딱"...삼성, 업계 최초 'GDDR D램' 개발

 삼성전자가 차세대 그래픽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32Gbps(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 GDDR7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GDDR D램은 일반 DDR보다 데이터 전송을 위한 채널이 많고, 높은 대역폭을 가지고 있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이를 그래픽 카드에 탑재하면 초당 최대 1.5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데, 30기가바이트(GB) 용량의 영화 50편을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사진 삼성전자

사진 삼성전자

2023.07.19오전 9:00

장마 소강상태...주말 다시 많은 비

 장맛비가 그치고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에서 바라본 한강에 물안개가 피어올라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수도권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수도권과 강원은 대체로 맑겠고, 그 외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잠시 그쳤던 비는 중국 상하이에서 발달한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주말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김성룡 기자

김성룡 기자

2023.07.19오전 7:00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입단, 이적료 715억원 '아시아 역대 최고'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5년간 계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로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뛴 김민재와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간 계약했다”며 “등번호는 3번”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김민재는 태클에 강하고 빌드업에 능한 완벽한 센터백이다. 지난 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상을 받았다”면서 “다재다능한 새로운 중앙 수비수가 우리에게 왔다”고 소개했다.

구단이 세부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전 소속 팀 나폴리에 지급한 이적료는 5000만유로(약 715억원)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이적료 부문에서 이전 아시아 최고 기록이었던 손흥민(토트넘·3000만유로)을 뛰어넘었다. 연봉은 1200만유로(약 172억원)로 알려졌다.

사진은 바이에른 뮌헨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장식한 김민재의 입단 모습.

사진 바이에른 뮌헨

사진 바이에른 뮌헨

사진 바이에른 뮌헨

사진 바이에른 뮌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