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황의조, 투입 1분 만에 결승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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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리스트 공격수 황의조가 15일 프리시즌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냈다.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리스트 공격수 황의조가 15일 프리시즌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냈다. 로이터=연합뉴스

황의조(31)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리스트 소속으로 첫 골을 터트렸다.

노팅엄 포리스트 공격수 황의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메도우 레인에서 열린 노츠 카운티(4부리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됐다.

등번호 35번을 단 황의조는 투입 1분도 안돼 전방 압박하며 상대 선수의 공을 가로챘다. 상대 골키퍼가 나오자 황의조가 정확한 오른발슛으로 골망 오른쪽을 흔들었다. 경기가 1-0으로 끝나 황의조의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앞서 황의조는 지난해 8월 노팅엄 포리스트로 이적했지만 곧바로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다. 하지만 주전경쟁에서 밀려 K리그1 FC서울로 단기 임대돼 4골을 넣었고, 올여름 원소속팀 노팅엄으로 복귀했다.

황의조는 노팅엄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뽑아냈다. 비록 상대가 4부팀이었지만,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 입성 꿈을 키웠다.

한편 지난달 소셜미디어에 황의조와 만났던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황의조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이후 황의조 측은 작성자를 고소하자, A씨가 황의조에게 ‘축구선수 계속해야지 의조야’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 고소를 취하하라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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