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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임윤아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아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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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윤아와 이준호가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가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겸 가수 이준호와 임윤아 측이 “친한 사이지만 열애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3일 이준호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윤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역시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임윤아와 이준호가 JTBC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1990년생 동갑내기에 각각 소녀시대와 2PM 멤버로 데뷔해 동시기에 활약했다. 두 사람은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재작년과 작년에 연이어 MBC TV 연말 음악축제 ‘가요대제전’ 공동 MC를 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7일 처음 방송한 JTBC ‘킹더랜드’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설레는 로맨스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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