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물폭탄 강타한 경북, 사망 13명 실종 12명 부상 2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폭우가 쏟아진 경북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5일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집중 호우로 사망 13명, 실종 12명, 부상 2명 등 피해가 났다.

지역별로는 예천 6명, 영주 4명, 봉화 2명, 문경 1명이다. 실종은 예천 9명, 봉화 2명, 문경 1명이다.

부서진 주택   (예천=연합뉴스) 많은 비로 15일 경북 예천군 은풍면에서 집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서진 주택 (예천=연합뉴스) 많은 비로 15일 경북 예천군 은풍면에서 집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날 정오 기준 피해 현황과 비교하면 사망 1명, 실종 2명씩 늘어났다.

사망자 대부분은 산사태로 인해 매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