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서울에 모인 입양인들... 세계한인입양인대회 오늘 개막, 10개국 500 여명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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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오후 3:00

서울에 모인 입양인들... 세계한인입양인대회 오늘 개막, 10개국 500 여명 참가

 미주와 유럽 각국 한인 입양인과 가족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한인입양인대회'가 오늘(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한인입양인대회는 2004년 설립된 세계한인입양인협회(IKAA)가 각국 한인 입양인들의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미국,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약 10개국 한인 입양인과 가족 등 최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세계한인입양인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한인입양인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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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오전 11:30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앞에 늘어선 화환...원희룡 장관 응원 메시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화환과 화분이 11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입구에 늘어서 있다. 화환 대부분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밝힌 원희룡 장관을 지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6동 국토부 앞에 지난 10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보낸 화환과 화분 수십 개가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6일 원 장관은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일자 “고속도로 노선 검토뿐만 아니라 도로개설사업 추진 자체를 전면 중단하고 이 정부에서 추진됐던 모든 사항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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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오전 11:00

사랑 담은 삼계탕 만드는 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초복인 11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사랑의 복달임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만들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 50가구에 나눠줄 50인분의 삼계탕을 만들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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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오전 10:30

싱싱한 해산물 맛보러 오이소...물질 하는 부산 해녀

 11일 부산 남구 오륙도 앞 해상에서 해녀가 물질하고 있다. 해녀들은 이곳에서 채취한 신선한 뿔소라, 멍게, 해삼 등 해산물을 오륙도선착장 부두 앞 해녀의 집에서 관광객들에게 판매한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전 10:00

20억 들인 '짝퉁 거북선'철거...잔해는 고물상으로

 11일 오전 경남 거제시 거제 일운면 조선해양전시관 앞에 위치한 '1592 거북선'이 철거되고 있다. 거북선은 경남도가 2010년 '이순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길이 25.6m, 폭 8.67m, 높이 6.06m 크기로 제작됐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의 거북선을 재현해 '1592 거북선'으로 불렸다. 당시 국비와 도비를 합쳐 약 20억원이 투입됐지만, 제작 당시부터 국산 소나무를 쓰도록 한 시방서와 달리 80% 넘게 수입 목재를 쓴 것으로 나타나 이른바 '짝퉁 거북선' 논란이 일었다. 또 방부 처리를 소홀히 해 목재가 심하게 부식되거나 뒤틀렸고 지난해 태풍 힌남노 때는 선미(꼬리) 부분이 파손돼 폐기 처분 의견이 나왔다. 이에 거제시가 지난 2월 매각을 시도했지만 7번이나 유찰된 끝에 154만원에 낙찰되기도 했지만, 낙찰자가 인도를 포기하면서 이날 철거가 진행됐다. 이번 작업에서 해체되는 양만 약 112t에 달한다. 거제시는 수일 내로 거북선을 완전히 철거하면 남은 폐기물을 소각장에서 불에 태우고 철근 등은 고물상에 팔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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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오전 9:30

전국에 천둥·번개 동반 집중호우...체감온도는 31도

 장맛비가 내리는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중부 내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 50∼120㎜(많은 곳 충청권, 전라권 150㎜ 이상), 강원 동해안, 경북권(경북 북부 내륙 제외) 20∼80㎜, 경남권, 제주도, 울릉도·독도 5∼60㎜다.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점검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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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2023.07.11오전 9:00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2024학년도 수능 대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11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수능 대비 시험은 총 6번이다. 4번은 교육청이, 2번은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한다. 교육청 ‘모의고사’는 1년에 4번(3, 5, 7, 10월) 치러지는데 고3만 응시한다. 반면 ‘6모’ ‘9모’라 불리는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는 6, 9월에 실시되고 재수생도 볼 수 있다. 이날 시험은 윤석열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지시 이후 처음 치러지는 시험이다. 그러나 대통령 지시가 있기 전에 모의평가 출제가 끝난 상황이라 바뀐 문제 출제 유형을 확인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넘기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넘기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07.11오전 8:30

에버랜드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탄생...푸바오는 이제 '맏언니'

 에버랜드는 지난 7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쌍둥이 암컷 판다 2마리가 태어났다고 11일 밝혔다. 몸무게는 각각 180g, 140g이다. 현재 약 98kg에 이르는 푸바오는 197g으로 태어났다. 이로써 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로 태어난 '푸바오'(암컷)는 약 3년 만에 동생들이 생기면서 판다 세 자매의 맏언니가 됐다. 판다는 쌍둥이를 낳을 확률이 40~50% 수준밖에 되지 않고,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 봄철 1~3일밖에 되지 않아 자연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그간 에버랜드는 아이바오 부부의 혈액·소변 검사 등을 통해 호르몬 변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했고, 짝짓기 성공 확률이 높은 시기인 지난 2월 중순 자연 교배에 성공했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당분간 판다월드 내실에서 집중 케어를 받고, 일반 공개 전까지는 유튜브 '에버랜드',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 등 SNS 채널을 통해 쌍둥이 판다의 성장 과정과 판다 가족의 근황을 계속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판다 할부지로 알려진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는 "지난 푸바오에 이어 국내 최초로 쌍둥이 아기 판다가 태어나 너무 기쁘다"며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판다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출산 직후 엄마 아이바오와 쌍둥이 아기 판다 모습.

사진 에버랜드

사진 에버랜드

건강검진 받는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 사진 에버랜드

건강검진 받는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 사진 에버랜드

아이바오가 쌍둥이 중 첫째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 사진 에버랜드

아이바오가 쌍둥이 중 첫째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 사진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