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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제9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신입 원우 모집

중앙일보

입력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제공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제공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문화리더십’을 갖춘 경영자 양성을 위한 제9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의 신입 원우 모집을 시작한다.

제9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은 지난 제8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까지 진행해오던 예술과 만나는 즐거움을 더욱 확대한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의 가장 큰 강점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명사 라인업에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예술 그 자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구성적 재편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9개의 그룹으로 이루어진다.

‘고급 취향의 어른들을 위한 복합 문화 예술 특강’을 컨셉으로 한 기획 프로그램인 본 과정은, 기존의 수동적 강연의 형식에서 벗어나 강연의 특성이 가장 잘 반영되고 의미가 깃든 공간에서의 경험형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의 조영란 주임교수는 “각 분야 리빙 레전드들의 구별되는 예술철학이 원우들에게까지 생생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기할 것”이라며 그 소임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또한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원 정달영 원장 역시 “원우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원과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본 과정을 준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의 주요 강사진은 한국 건축의 상징 승효상,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하는 안무가 안은미, 명실상부의 대한민국 대표 미술사학자 양정무, SM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제1의 클래식 아티스트 문정재, 한국 음악의 얼굴 박범훈, 양현재단 이사 이주헌, ‘생활 명품’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윤광준, 한양대학교 성악과 교수 고성현, ‘빛과 소금’의 장기호, 클래식 음악 칼럼리스트 이상민, 천재 소믈리에 오형우, 채널 ‘주락이 월드’ 진행자인 MBC 기자 조승원 등 이전 기수나 여타의 과정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국내 제일의 명사로 구성된 강연이었다. 이에 더하여 이번 봄 개강 예정인 제9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강사진은 건축가 조병수, 사진작가 김용호, 패션큐레이터 김홍기, 대중음악 전문 동아일보 기자 임희윤, 소설가 김중혁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은 1995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원한 예술대학원으로,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고차원적인 흐름에 따라 사회의 지도자들에게 요구되는 창조적 역량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 과정은 지난 8년 동안 매 기수 50명 이상의 원우가 꾸준히 수료하였을 만큼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동국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원우 특전으로는 과정 수료 이후에도, 관심있는 수업의 경우 청강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본 과정의 취지와 함께 개인의 문화예술 이해도 향상과 비즈니스 접목에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9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은 오는 8월 30일 수업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17일까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강의가 진행된다. 접수 기한은 8월 25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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