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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블, 영실업과 지식재산권 콘텐츠 사업 분야 MOU 체결

중앙일보

입력

전략적 상호협력을 체결한 영실업 김세중 상무(왼쪽)와 러너블 류영호 대표. 사진 러너블

전략적 상호협력을 체결한 영실업 김세중 상무(왼쪽)와 러너블 류영호 대표. 사진 러너블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이 완구 및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러너블은 영실업과 ‘콘텐츠 제휴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 러너블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류영호 러너블 대표와 김세중 영실업 상무가 참석했다.

러너블과 영실업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실업이 보유한 IP를 기반으로 새로운 포맷의 소셜 액티비티 콘텐츠를 개발하고, 양사의 보유 채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통·판매·마케팅 협력을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과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JTBC 서울마라톤, 트레일코리아, 트레일서울157k, 대학러닝리그 등 다수의 러닝 IP를 보유한 러너블은 이번 제휴를 통해 캐릭터 IP와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결합된 새로운 포맷의 상품을 선보이며 기성 러너뿐 아니라 아동과 가족까지 고객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시크릿 쥬쥬’, ‘콩순이’, ‘또봇’ 등 국내·외 메가 히트 IP를 보유한 영실업 역시 오프라인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으로 팬덤 확장 및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세중 영실업 상무는 "영실업은 자체 개발한 강력한 IP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러너블과의 콘텐츠 사업 분야 협력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영호 러너블 대표는 "국내 대표 완구 및 콘텐츠 전문 기업인 영실업과의 협력을 통해 재미있고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전개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너블은 소셜 러닝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다수의 대회 및 챌린지와 방송, 영화, 유통, 캐릭터 등 팬덤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건강한 달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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