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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국산 원유 아이스크림 900만개 판매 돌파신제품 딸기·초코 샤베트로 인기 이어간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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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서울우유 전용목장서 선별한 원유

 지난 3월 출시된 ‘딸기우유 파르페’는 서울우유의 인기 가공유인 ‘딸기우유’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컵 아이스크림이다. [사진 서울우유]

지난 3월 출시된 ‘딸기우유 파르페’는 서울우유의 인기 가공유인 ‘딸기우유’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컵 아이스크림이다. [사진 서울우유]

무더위가 시작되며 아이스크림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업계는 MZ세대의 니즈와 취향을 반영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 3·4월에 딸기우유 파르페, 딸기샤베트와 초코샤베트를 선보였다.

서울우유는 지난 3월, 신제품 ‘딸기우유 파르페’를 출시했다. 서울우유의 인기 가공유 ‘딸기우유’ 맛을 구현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컵 아이스크림이다.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선별한 원유인 만큼 우수한 품질을 갖고 있다. 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위해 패키지도 기존 딸기우유 패키지 디자인을 재현했다.

‘딸기우유 파르페’는 서울우유와 CJ프레시웨이, GS25 편의점 3사 간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선보였다. 서울우유는 소비자의 긍정적 이슈를 기반으로 추가 플레이버의 라인업을 계획하고 있다.

4월에는 기존 아이스크림 타입과 차별화된 딸기샤베트와 초코샤베트 2종을 선보였다. 시원하고 깔끔한 식감의 고급 디저트다. ‘딸기샤베트’는 국산 원유와 딸기 과육 시럽을 배합해 맛을 더했고, ‘초코샤베트’는 인위적인 향을 첨가하지 않는 대신 코코아 분말을 사용해 초코 풍미를 높였다. 기업·학교 등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유통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우유는 2020년 8월, 100% 국산 원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처음 선보였다. ‘홈타입 아이스크림’은 흰우유·딸기우유·바나나우유·초코릿우유 등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이후 1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5월에는 기존 스테디셀러인 토핑 요거트 ‘비요뜨’ 콘셉트를 내세워 플레인 발효액을 함유한 ‘비요뜨 아이스크림’ 3종을 선보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엽 중앙연구소 팀장은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제품군은 기존의 친숙한 맛을 토대로 다양한 장르를 전개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Use·OSMU)’ 마케팅을 강화했으며, 서울우유 홈타입 아이스크림은 누적 판매량 900만개를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국산 유원료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높인 아이스크림을 개발·출시해 시장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제품은 서울우유 온라인 공식몰 ‘나100샵’을 비롯해 11번가와 CJ더마켓 등 온라인몰,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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