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나의 꿈을 노래해!' 광장에 울려 퍼진 '싱잉엔젤스'의 합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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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오후 4:30

'나의 꿈을 노래해!' 광장에 울려 퍼진 '싱잉엔젤스'의 합창

2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어린이합창단 '싱잉엔젤스'(Singing Angels)가 '나의 꿈을 노래해', '꿈을 꾸는 어린이' 등 '꿈'을 주제로 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도서관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어린이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구연가 앤 선생님(동화콘텐츠문화원장 우희정)과 함께하는 동화구연과 '김수연의 아기발달백과'의 저자 육아박사 김수연의 특별 강연 등이 열렸다.

뉴시스

2023.06.25오후 3:18

尹 대통령,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 "가치와 의미 되새기는 계기 되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5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에서 방명록을 작성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손뼉을 치고 있다(위 사진). 이날 윤 대통령은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전' 앞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했다. 이날 전시에는 조부·부친이 독립운동가이자 유엔군 참전용사인 인요한 세브란스 국제진료센터장, 모니카 토레스 넷, 알리비아 자위스키 등 참전용사 후손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동맹 70주년 전시회가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오후 2:36

장마가 오기전에... 침수방지시설 점검 나선 한창섭 행안부 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왼쪽)이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반지하 주택가를 찾아 장마를 대비해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현황을 살피고 있다(위 사진). 이날 한 차관은 침수 우려 시 재해취약계층에 대한 예·경보 및 대피계획도 확인했다. 한편 공공재산인 물막이판은 이 시설물이 설치된 주택의 소유주가 관리하며 판을 임의로 고철 및 장물로 이용하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뉴스1

2023.06.25오후 1:42

장맛비 내리기 시작한 제주... 내일 날씨는?

제주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25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25일)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는 흐리다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내일(26일)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200㎜(산지 300㎜ 이상), 전라·경남 50~120㎜(전남해안·경남해안·지리산 부근 150㎜ 이상), 충청·경북·수도권·강원내륙산지·울릉도·독도·서해5도 30~100㎜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내다봤다.

뉴시스

25일 제주시 무지개해안도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2023.06.25오전 10:40

4.5km '해'운대와 '광'안리 바닷길을 잇는 도전... '참가자' 1m 1원 기부

'해광 아랏길 부산바다수영대회'가 부울경바다수영협회 주최로 25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수영동호인들이 출발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여개 수영동호회 소속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광안리해수욕장을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해운대해수욕장에 도착하는 4.5km 구간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1m당 1원씩 기부했다. 해광아랏길은 해운대에서 광안리를 잇는 바다 수영길을 뜻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부산=송봉근 기자

2023.06.25오전 10:18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열려... 영웅의 제복 갖춰 입은 참전용사들

제7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가 25일 오전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웅의 제복 입은 6.25 참전용사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위 사진).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이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정부·군 주요 인사, 유엔 참전용사 후손 등 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62년만에 이뤄진 '국가보훈부' 격상은 호국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