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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가려움·냄새·각질 … 말 못할 무좀 고민 ‘바르지오’로 말끔히 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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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동화약품

발가락 사이 갈라지는 지간형 흔해
크림·매니큐어·브러시 형태 등
무좀 유형 맞춘 4가지 타입 편리

동화약품은 다양한 무좀 유형에 맞춰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4가지 타입의 바르지오 라인업을 선보였다.

동화약품은 다양한 무좀 유형에 맞춰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4가지 타입의 바르지오 라인업을 선보였다.

덥고 습한 여름철엔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주변에서 흔히 겪어 ‘그냥 두면 자연스럽게 낫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무좀은 꽤 끈질긴 피부 질환이다. 갈수록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두꺼운 각질이 생겨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따른다. 질병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무좀은 곰팡이균 감염으로 발에 발생하는 피부병이다. 때론 손에도 유사한 병변이 발생하며 발톱, 손톱까지 침범하기도 한다. 유형은 여러 가지다. 가장 흔한 건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지간형이다. 수포형은 물집이 생기는 무좀이다. 발바닥·발가락이나 발 옆에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수포가 잡히면서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각화형은 발바닥 전체에 걸쳐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고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발뒤꿈치에 호발하는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해 단순 각질로 오인하기 쉽다. 상당수 환자는 무좀 형태가 복합적으로, 한꺼번에 발생해 고질적인 문제로 악화한다.
무좀은 유형과 증상 정도에 따라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병 초기나 증상이 의심되는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게 좋다.

입구에 브러시 장착해 편의성 향상

동화약품은 다양한 무좀 유형에 맞춰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4가지 타입의 바르지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바르지오 제품군은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새롭게 출시된 ‘바르지오 원스’는 원스형 무좀 치료제 중 최초로 입구에 브러시를 장착해 손으로 발라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다. 브러시로 발가락 사이를 편리하게 바를 수 있어 가장 흔한 무좀 유형인 지간형과 수포형 무좀 등에 효과적이다. 단 1회 사용만으로 약물이 피부에 오래 머무르면서 작용하기 때문에 번거로움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바르지오 원스’는 기존 동일 제형 대비 넉넉한 용량으로 양쪽 발바닥 전체와 발바닥으로부터 1.5㎝ 높이까지 충분하게 도포할 수 있으며 라벤더 향으로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동화약품은 ‘바르지오 원스’의 신규 광고를 론칭했다. 이번 신규 광고엔 한국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한 권순우 선수를 모델로 내세웠다. 국내 무좀약 시장의 판도를 뒤집겠다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콘셉트를 담아 테니스 코트에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광고 속 ‘붓줘 핸접, 붓으로 한 번에’라는 메시지는 ‘Put your hands up(풋 유어 핸즈 업)’이란 표현을 위트있게 활용한 것으로 원스형 무좀 치료제 중 최초로 입구에 브러시를 장착한 ‘바르지오 원스’의 특장점인 번거로움 없이 손대지 않고 붓으로 한 번에 치료가 가능한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여름철 무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소비자들에게 한 번 사용만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치료가 가능한 ‘바르지오 원스’가 최적의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다양한 종류의 무좀에 효과적인 6가지 성분을 모두 포함한 복합 무좀 치료제다. 발가락 사이 각질이 갈라지고 가려움과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지간형과 발바닥이 두꺼워지는 각화형이 동시에 나타나는 지간·각화형 무좀에도 효과적인 ‘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무좀으로 인한 복합적인 고민 해소에 도움을 준다.

손발톱 부위에 간편하게 바르며 관리

‘바르지오 네일라카’는 간단하게 바를 수 있는 매니큐어 브러시 형태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다. 발 무좀과 중복 감염이 잦은 손발톱 부위에 브러시를 이용해 질환 부위에 약제를 도포함으로써 간편하게 손발톱 무좀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동화약품은 최근 1병 용량을 4mL에서 5mL로 25% 늘리고, 2개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에 구성한 ‘바르지오 네일라카’ 더블 팩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손톱 무좀 약 6개월, 발톱 무좀 약 9~12개월의 치료 기간을 충족시키며 치료 편의성을 높였다.

‘바르지오 크림’은 발 무좀을 비롯한 고부 백선(완선), 체부 백선 등 다양한 형태의 무좀에 빠르게 치료 효과를 보이는 무좀 치료제다.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해 재발이나 재감염 위험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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