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온라인 체크인 이용하는 승객에게 쏜다…항공권 최대 25% 할인받고 여행 즐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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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항공, 여름맞이 e-바우처 프로모션

비엣젯 항공이 여름을 맞아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는 e-바우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e-바우 처는 2023년 7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비엣젯 항공의 모든 항공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비엣젯 항공]

비엣젯 항공이 여름을 맞아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는 e-바우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비엣젯 항공의 온라인 체크인 시스템을 통한 모든 국내 노선과 일부 국제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e-바우처는 2023년 7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비엣젯 항공의 인천발 항공편을 포함한 모든 항공편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엣젯 항공의 모든 국내·국제선 항공편 네트워크에서 세금 및 할증료를 포함한 비용으로 적용된다.

비엣젯 항공은 항공사 팬 페이지(https://www.facebook.com/vietjetvietnam)에서 매월 라이브 스트리밍을 개최해 저렴한 가격의 e-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비엣젯 항공의 팬 페이지를 팔로우해 어디든 비행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엣젯 항공은 항공사 홈페이지(www.vietjetair.com)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행 전 신속하게 체크인할 수 있는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좌석을 선택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준비하며, 공항 대기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 베트남 국내선의 경우 출발 1일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며, 모든 베트남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한국), 홍콩, 나리타(일본), 멜버른·시드니(호주), 뉴델리·아흐메다바드·뭄바이(인도)에서 하노이(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가는 승객을 대상으로 출발 1일 전부터 1시간 30분 전까지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다. 비엣젯 항공은 앞으로 더 많은 국제공항에서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 호치민과 호주 브리즈번을 잇는 첫 직항 노선을 발표했으며, 16일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민영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 최초의 뉴에이지 저비용항공사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표준평가(IOSA)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성 전문 리뷰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에서 2018년과 2019년 베스트 저비용항공사에 선정됐으며, 최고 안전 등급인 ‘별 7개’를 받았다. 또한 2018년과 2019년에 세계적 항공금융 전문지 에어파이낸스저널이 전 세계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 162곳의 재무상태와 사업정보를 분석해 선별한 ‘글로벌 최고 항공사 50’에 뽑히기도 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