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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성동구상공회 특강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

중앙일보

입력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6월 7일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회장 허범무)에서‘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은 정부조달, 생산과 판매 등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모바일전략, 정기 매출이 발생하는 구독경제가 필수전략이다”라며,

“개인은 부자가 되려면 애플과 한강이남 아파트에 투자하라. 주가는 경기 6개월 선행지수로 지금이 가장 좋다. 2024년부터 미국 금리인하로 세계경제가 크게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출액이 유입액의 4배다. 기업들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청년취업률이 45%다. 정부는 한국 법인세 26%를 OECD 평균 21%로 낮추어 해외기업을 유치하자”면서,

“대법원이 타다 금지법이 잘못됐다고 선고했다. 한국은 스마트 보급률 세계 1위다. 우리나라는 우버, 에어비엔비 등 4차 산업혁명을 전면적으로 허용하여 기존산업과 상생하자”
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9988이다. 기업 99%, 근로자 88%다. 한국경제의 풀뿌리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소매액 650조 원 35%가 온라인쇼핑이며, 최고 65%까지 증가한다”면서, “중소기업은 모든 사업을 IT와 온라인으로 연결해야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김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전이 될 것이다. 한국은 유가 70% 폭등, 15개월 연속 무역적자, 세계 2위 무역의존도 75%, 미중 패권전쟁 지속, 미국 기준금리 5.25% 동결과 쳇 GPT 등장, 한국 수출비중은 중국 26% 미국 15%, 홍콩 7%, 일본 6%다. 중국의존도를 낮추면서 수출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 60%, 한국 1.5%다. 시가총액 1위 애플과 삼성전자가 좋다. 한국 기준금리 3.5% 동결로 부동산은 다시 상승한다. 부동산은 한강이남 아파트 분양이 좋고, 90% 확률로 다시 오른다. 단독세대주가 30%에서 40%까지 증가하므로 부동산이 상승한다”고 말했다.

㈜고우넷 허범무 회장은 “김 교수의 중소기업 생존전략 강의 매우 감사하다. 중소기업도 금리인상 등으로 매우 어렵지만 위기에 잘 대응하겠다. 디지털 전환과 모바일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을 적극 활용해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종 교수는 “인류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 70%가 부정 30%를 이겼다. 구글과 페이스북을 만든 유대인처럼 부자가 되어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가르치자. 정부는 4차 산업혁명 규제완화와 법인세 인하 등 친기업적인 정책으로 부강한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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