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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10일 경남 김해에서 개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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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제34회 회장기 대회를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간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55개 팀 400여명이 참가한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김해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세팍타크로 대회다. 이달 항저우 아시아 챔피언십과 7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제대회인 만큼 다치지 않고 대회를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대회로 김해시민이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내년 김해에서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 결과 확인 및 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 김영철(부산환경공단), 서승범(강원도체육회), 선우영수(고양시청), 이우진(청주시청), 정하성(청주시청), 이준욱(목원대학교)이 2023 세팍타크로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중국 진하에서 열리며 선수단은 18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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