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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입주민 건강 관리하는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난달 31일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가운데)과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산타뉴 코시카 부사장(왼쪽),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오른쪽)이 유전자 분석 기반의 미래 건강주택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지난달 31일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가운데)과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산타뉴 코시카 부사장(왼쪽),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오른쪽)이 유전자 분석 기반의 미래 건강주택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미래형 주거모델 ‘올라이프케어 하우스(All Life-care House)’ 개발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생명공학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미국의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국내 유전자 분석·검사 서비스 기업 마크로젠과 유전자 분석 기반의 미래 건강주택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주거공간에서 입주민의 개별 건강뿐 아니라 생활 전반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모델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개별 식단·운동 관리, 수면 및 뷰티 서비스는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병원과 연계한 긴급 대응 등의 의료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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