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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고정관념을 깬 ‘화이트 인덕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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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기존 블랙 글라스 인덕션의 고정관념 을 깨고 ‘화이트 인덕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삼성전자는 기존 블랙 글라스 인덕션의 고정관념 을 깨고 ‘화이트 인덕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전기레인지 업종의 NBCI는 올해 처음 조사됐다. 삼성·LG·SK매직 등 3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평균 NBCI는 78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삼성이 80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LG(78점)와 SK매직(76점)이 그 뒤를 이었다.

1위 삼성은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에서 높은 우위를 나타냈다. 최근 가전시장에서 부는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블랙 글라스로 제한됐던 기존 인덕션의 고정관념을 깨고 화이트 상판과 다양한 색상의 조작부를 갖춘 비스포크 인덕션을 선보이며 ‘화이트 인덕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화력 또한 최고 3400W 출력이 가능한 고성능 코일을 적용해 많은 음식도 한 번에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으로 밀키트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조리값을 자동 설정하는 ‘스캔쿡’ 기능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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