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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인천공항의 웅장한 커튼월 뒤엔 ‘이건’이 있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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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창호·마루 이끄는 이건그룹

국내외의 다양한 랜드마크에 시공
캐나다 등 해외서 ‘K-창호’로 활약

세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하는 방문객을 입국장에서 맞이하는 건 우아한 마루다. 온종일 여행가방이 굴러다녀도 한결같은 내구성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공항 하면 연상되는 웅장한 커튼월 창은 세계 허브공항으로서 위엄을 보여준다. 인천국제공항의 바닥과 커튼월에 시공된 제품은 이건마루와 이건창호로, 모두 프리미엄 건축자재 기업 ‘이건(EAGON)’의 제품이다.

이건그룹은 국내 프리미엄 창호와 마루 시장을 선도해온 종합건축자재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이건창호와 이건마루는 인천공항과 같은 국내의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을 필두로 국내외의 랜드마크, 대규모 아파트 시공 현장까지 수주를 이어오며 B2B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이건마루와 이건창호 제품으로 바닥과 커튼월을 시공한 인천국제공항. [사진 이건그룹]

이건그룹은 국내 프리미엄 창호와 마루 시장을 선도해온 종합건축자재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이건창호와 이건마루는 인천공항과 같은 국내의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을 필두로 국내외의 랜드마크, 대규모 아파트 시공 현장까지 수주를 이어오며 B2B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이건마루와 이건창호 제품으로 바닥과 커튼월을 시공한 인천국제공항. [사진 이건그룹]

이건그룹은 국내 프리미엄 창호와 마루 시장을 선도해온 종합건축자재기업이다. 이건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이건창호와 이건마루는 인천공항 같은 국내의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을 필두로 국내외 랜드마크, 대규모 아파트 시공 현장까지 수주를 이어오며 B2B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건그룹 관계자는 “여기에 국내 인테리어·건자재 업계에서 하이엔드(최상위) 제품이 B2B 시장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특별한 디자인과 오랜 시간 유지되는 고성능, 에너지 절감 효과와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이건의 창호와 마루를 적용해 건축물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건축물에 특별한 가치 더하는 이건창호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한 이건창호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표면 마감은 국내 유수의 대형 건축물에 시공되며 우수성을 평가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 울릉도의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성수동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SBS 프리즘 타워 등에 시공됐다.

디자인에 방점을 둔 건축물의 경우 새로운 기술과 미학의 시도가 접목돼 건축적 완성도와 특별한 디자인을 갖춘 만큼 창호 시공이 까다롭기 때문에 고난도의 시공 기술이 필수적이다. 이건창호는 건축물의 디자인에 최적화된 창호 시공을 위해 1mm 단위까지 창호와 유리를 맞춤 제작, 시공하는 등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창호 디자인을 구현하며 건축가와 건설사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일상에서 만나는 건축물에서도 이건창호의 스페셜 레퍼런스는 계속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강릉 씨마크 호텔, 부산 기장 아난티코브,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강원 소노빌리지·펠리체, 제주 신화월드 등 유명 다중이용시설과 호텔·리조트에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와 커튼월을 맞춤 시공해 프리미엄 디자인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에서 이건창호는 ‘K-창호’로 활약하고 있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 수도 도하에 위치한 카타르 국립박물관, 캐나다의 초고층건물인 텔러스 스카이, 적도기니의 몽고메엔 국제공항, 남극의 장보고 과학기지 등의 창호를 담당했다.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신뢰받는 이건마루

이건마루는 50년 업력의 목재전문기업 이건산업의 마루 전문 브랜드로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직접 키운 나무로 합판을 만들고, 그 합판을 심부로 넣어 속까지 믿을 수 있는 뛰어난 안전성으로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건마루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 현장에서도 선호되고 있다. 변형 및 하자가 월등히 낮은 우수한 제품 성능과 대규모 납품이 가능한 생산라인 때문이다. 아파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최초 입주 후 1~2년 정도의 하자보수 기간을 갖는데, 이때 하자 발생 건이 적은 제품이 아파트 브랜드 신뢰도와 직결되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비싸도 품질을 우선으로 제품을 선정하는 건설사가 늘고 있다. 고품질의 이건마루가 재건축, 조합 현장이나 신축 아파트에서 채택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이건마루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 원목마루부터 강마루까지 디자인과 특성에 따라 세분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일례로 성수동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는 이건마루의 최상위 라인 ‘프리미엄 원목마루 라르고 솔레’가 시공됐다.

합리적인 가격에 강한 내구성을 갖춘 ‘강마루’ 제품으로 일반 분양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여기에는 공장의 생산능력도 중요하다. 이건마루의 생산공장 생산능력은 2만6000㎡/일이다. 84㎡(약 26평) 기준 약 300채에 이르는 규모다. 이건마루는 5000세대 이상 대규모 시공현장 수주 물량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생산라인과 빠른 AS 대응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이건그룹은 안기명 대표의 이건홀딩스를 지주회사로 ▶최규환 대표의 이건창호 ▶박승준, 이길수 대표의 이건산업 ▶이건그린텍 ▶이건에너지 등 국내 계열사 4개 사와 해외 법인 3개 사로 구성된 프리미엄 건축자재 전문 기업이다.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 시공된 이건마루의 ‘라르고 솔레’ 원목마루(왼쪽)와 ‘아크로서울포레스트’의 이건창호 및 이건마루 시공 현장.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 시공된 이건마루의 ‘라르고 솔레’ 원목마루(왼쪽)와 ‘아크로서울포레스트’의 이건창호 및 이건마루 시공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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