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미꾸라지야 맑고 푸른 환경을 부탁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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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15

성내천 가꾸기... "미꾸라지야 맑고 푸른 환경을 부탁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린 환경축제 '맑고 푸르게'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있다(위 사진). 송파구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개최한 이날 행사는 송파구의 수변길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수질 정화를 위한 EM(유용한 미생물군)흙공을 강에 던졌고(아래 사진) 성내천 1.7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하기도 했다. 푸른환경운동본부, 관내 어린이 및 오금동 주민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뉴스1

2023.05.22오후 2:00

'위기에 대비해야죠' 생존수영 배우는 학생들

22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거북섬 웨이브파크 파도 풀에서 학생들이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받고 있다. 생존수영은 수상에서 개인의 생명을 지키고,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수영 방법으로 최소한의 체력으로 최대한 오래 머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흥시는 관내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내수영장뿐 아니라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거북섬에 있는 인공서핑시설 웨이브파크의 인공 파도 속에서 생존수영을 교육하는 'K-시흥 학생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달 25일 체결했다.

뉴시스

오후 1:00

100년만에 재건된 덕수궁 돈덕전

22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돈덕전 재건 기념 현판 제막식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제막식을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헐린 돈덕전은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 행사장으로 건립돼 외교를 위한 영빈관과 알현관 등으로 사용됐다. 순종은 이곳에서 1907년에 즉위했다. 1920년대 일제에 의해 철거되어 이후 아동유원지와 덕수궁관리소 등의 용도로 가건물이 들어서기도 했다. 돈덕전 재건 공사는 2017년 시작해 5년 만에 다시 세워졌다.

뉴시스

오전 11:10

통일교육주간 맞아 윤석열 대통령 통일 휘호 제막식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22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통일교육원에서 통일교육주간 기념식 및 대통령 통일 휘호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매년 5월 넷째 주는 통일교육주간으로 정해졌다. 11회를 맞이한 이번 통일교육주간은 ‘자유로운 상상, 평화통일 바람’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의 헌법적 가치를 담은 ‘자유 평화 통일’을 친필로 작성해 통일부에 전달했다.

연합뉴스

오전 10:30

풍년 기원... 꼬마 농부들의 손모내기 체험

22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 농업박물관 야외체험농장에서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전통 모내기는 이앙기가 아닌 사람 손으로 못줄을 이용해 모를 심는 방식이다. 이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도손모내기 체험에 함께했다.

뉴시스

오전 10:00

문화재청, 도난당했던 불화·불상 32점 조계종에 반환

문화재청이 '포항 보경사 영산회상도'를 비롯해 1988년부터 2004년 사이에 각 사찰에서 도난당했다가 되찾은 불교 문화유산 32점을 지난달 대한불교조계종에 모두 돌려줬다고 22일 밝혔다. 환수한 문화유산은 불화 11점, 불상 21점 등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청 소속 감정위원들이 32점을 모두 진위 감정한 결과 조계종 소속 사찰 14곳에서 서로 다른 시기에 도난당한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조계종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환수 고불식(告佛式)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 백련사 삼장보살도(三藏菩薩圖). 사진 문화재청

구례 천은사 제석천상(帝釋天像)과 나한상(羅漢像). 사진 문화재청

포항 보경사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 사진 문화재청

2023.05.22오전 9:00

회색빛 도시... 중국발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2일 오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기상청은 중국과 몽골에서 시작한 황사가 내륙을 덮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 영향권에 들었다가 내일 오전부터 점차 황사가 물러날 것으로 예보했다. 올해 황사 관측일수는 서울 기준 17회로 최근 20년 관측 기록 중에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