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그저 아무생각없이 멍하게... 한강 멍때리기 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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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30

그저 아무생각없이 멍하게... 한강 멍때리기 대회

2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2023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경연에 집중하고 있다. 대회는 90분간 진행되며 15분마다 참가자들의 심박수를 확인한다. 대회 도중 대화는 할 수 없다.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빨간카드(졸릴 때 마사지), 파랑카드(목마를 때 물), 노랑카드(더울 때 부채질), 검정카드(기타 불편사항)를 집어 들면 대기하던 진행 요원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박수 그래프와 현장 시민투표로 우승자를 선정한다.

뉴시스

오후 3:30

갑갑한 하늘... 중국발 황사 유입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 관측되기 시작된 21일 오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N서울타워가 뿌옇다. 기상청은 이날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오후 1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인천, 백령도)과 강원영서(춘천)를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미세먼지(PM10) 농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1

오후 2:40

북적이는 '2023 해운대 모래축제'

'2023 해운대 모래축제'가 한창인 2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전시된 다양한 대형 모래조각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모래축제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 10여명이 참가해 ‘2030 미래를 향한 엑스포 모래바다’를 주제로 엑스포의 미래와 도전, 생태자연과 기술의 조화에 관한 14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축제는 내일(22일)까지 막을 내리지만, 모래조각 작품들은 다음 달 6일까지 전시된다.

송봉근 기자

오후 2:00

문화예술로 맞이하는 부처님... 연등회 전통문화마당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열린 연등회 전통문화마당 행사를 찾은 외국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관불은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이다. 봉축을 경축하고 부처의 자비행을 함께 나누는 전통문화마당은 조계사 앞 우정국로 일대 110여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뉴스1

오후 1:00

계절의 여왕 장미의 향연... 곡성세계장미축제

21일 낮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만개한 장미꽃 사이로 관람객이 붐비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섬진강 기차 마을 일대에서 진행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축구장 10개에 달하는 면적에 1004종에 달하는 장미꽃 종류가 선보인다.

연합뉴스

오후 12:00

모두의 축제... 세계인의 날 다문화 한마당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3 세계인의날(5월20일) 기념 다문화 한마당 축제'에서 시민들이 체육대회를 즐기고 있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뉴스1

오전 10:00

도심 누비는 자전거 행렬...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21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지나 세종대로를 달리고 있다. 약 1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해 강변북로를 따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으로 골인하는 비경쟁 자전거 퍼레이드로 약 21㎞ 코스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진 현장에 돌발 상황을 대비해 구급차(5대)·버스(1대)·트럭(1대)·경찰차(2대)가 투입됐고 경찰관·모범운전자·안전요원 등 900여 명이 질서 유지에 동원됐다.

전민규 기자

김종호 기자

전민규 기자

김종호 기자

전민규 기자

김종호 기자

오전 8:40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일본 후쿠시마로 출국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관리 현황 점검에 나설 시찰단이 21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이동하고 있다. 원전 시설 및 방사능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5박 6일 동안 일본 관계기관과 기술회의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