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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 한자리에서 감상…미술전시 그룹전 소개

중앙일보

입력

5월, 여러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자신의 선호 작풍(作風)을 알아볼 수 있는 그룹전시를 소개한다.

먼저, 제9회 한국디지털아트 디뜰 정기전 ‘바람난 미술 디지털아트를 품다’가 서울 종로구 소재의 혜화아트센터에서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본 정기전에는 강미순 강성휘 강옥순 김명숙 김수정 김용순 남경자 박일윤 백승의 백진헌 손정원 송장호 신정애 오건호 윤상호 윤세명 은영옥 이관용 이범상 이상천 이석준 이순희 정세진 정윤서 조영수 조영옥 조월신 최상귀 최임순 최혜순 한서정 홍사영 홍정애 홍종혜 작가 등 34명이 참여했다. 본 전시를 통해 상상과 현실 그리고 기술이 접합된 현대 예술의 대표적 장르인 디지털아트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다음으로, 제2회 호우회 ‘자연과의 공존’이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의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기경숙 김덕희 김수연 김숙빈 김영의 김현숙 나숙희 남정숙 박애순 박영하 박찬휘 서란 설수정 용햬원 우서인 윤진경 윤혜현 이숙경 이영현 임근삼 조영자 최영호 등 22명이 함께한다. 본 전시는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시각과 형태를 가진 작품들이 모여 진행된다. 자연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부각되는 요즈음 전시작품들을 살펴보며 자연과의 공존을 마음에 담아보는 것은 어떨까.

송파미술가협회가 주최하고 송파구, 알파색채, 윤화방, 유디치과가 후원하는 ‘제2회 강남 3구 미술인 연합전’이 서울 송파구 소재의 예송미술관에서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본 전시에는 송파·강남·서초의 강남 3구에 기반을 둔 207명의 미술인이 함께한다. 본 전시는 서울의 문화예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의 미술 세계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의 갤러리싹에서는 ‘개관기념 프리-드로우 초대전’과 ‘갤러리싹 전속 예술가 및 개인초대전’이 진행 중이다. 프리-드로우 초대전은 김길숙 김득 김수연 김영규 김지은 김진수 노정래 박노신 박주선 백승관 송원영 안효숙 오시수 옥승철 이택희 이헌영 일경 정기준 최은규 등 19명의 작가가, 전속 예술가 및 개인초대전은 강신자 강현욱 김기훈 김득 김들림 김성우 김진철 김주희 이주영 이헌용 임수정 최지연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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