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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CJ대한통운, 사우디에 초국경 택배 거점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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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CJ대한통운, 사우디에 초국경 택배 거점 구축

CJ대한통운, 사우디에 초국경 택배 거점 구축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초국경 택배 거점을 구축하고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청과 협약을 맺고 글로벌 쇼핑몰 ‘아이허브’의 중동지역 국제 배송을 전담할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GDC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이 판매 상품을 미리 인접 국가 배송거점에 보관한 뒤 주문이 들어오면 신속하게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사우디 GDC는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조성된 리야드 통합물류 특구에 들어선다. 2024년 하반기 준공 목표로 사우디는 물론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중동지역 9개국에서 접수되는 주문물량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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