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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명가] 아파트 건설에 ESG 개념 적극 접목,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평면도 개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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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친환경 선두주자 자리매김

 포스코이앤씨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클럽 더샵’ 친환경 디자인 웨이브 타입 단면도. 물결치는 형태로 꾸며진다.

포스코이앤씨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클럽 더샵’ 친환경 디자인 웨이브 타입 단면도. 물결치는 형태로 꾸며진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평면 개발,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모듈러 하우스 시장 확대 등으로 친환경 아파트를 본격적으로  건설하면서 친환경 건설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그룹이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비전 슬로건으로 채택해 지구 환경보호와 친환경 미래 비전 실현에 매진하고 있어서다. 이 슬로건 아래 포스코이앤씨도 아파트 건설에 ESG 개념을 적극 접목하는 등 지구 환경 보호와 건강한 삶을 담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에 새로운 가치, 문화 입혀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중대형 평면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평면’ 중 대표 특화 공간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는 달리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적극 도입해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거실이나 주방과 바로 연결해 정원으로서의 효용을 높인 별도 공간이다.

나무나 화분으로 꾸미면 아파트 안에 자연 채광이 가능한 정원을 만들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해 실내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외부 공간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기존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입힌 ‘바이오필릭(Biophilic) 주차장’도 개발했다. 지하 1층은 최대한 햇볕과 바람을 끌어들여 나무와 초화류 등 실제 식물을 심고, 지하 2층 이하엔 들어오는 햇빛 정도에 따라 반양지 식물이나 음지식물, 조경석 등을 조화롭게 갖춰 최대한 자연환경에 근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식물 위한 식물호텔도 설치

단지 내 식물원 카페 ‘플랜트리움’을 대형 온실형 구조물로 설치해 주민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였다.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조성돼 있고 여행이나 출장 시 반려식물을 맡길 수 있는 식물호텔과 병원을 설치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폐자원 국산화를 이룬 플리츠마마와 업무협약을 맺고 특화상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개발되는 특화 패브릭은 더샵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내 키즈 라이브러리와 세대 내 드레스룸 옵션 상품 등으로 분양 예정 단지에 적용될 계획이다.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클럽 더샵’의 친환경 디자인은 지반이 물결치는 형태로, 공간 특성을 활용해 건물 경사면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계단식 북카페로 조성돼 입주민에게 입체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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