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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식-OSEN 손찬익, 한국야구기자회 야구기자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26일 KBO에서 열린 한국야구기자회 2023년 1분기 야구기자상을 수상한 김식 일간스포츠 기자.

26일 KBO에서 열린 한국야구기자회 2023년 1분기 야구기자상을 수상한 김식 일간스포츠 기자.

손찬익 OSEN 기자와 김식 일간스포츠 기자가 한국야구기자회 야구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야구기자회는 2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국야구위원회(KBO) 브리핑룸에서 1분기 야구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분기별 야구기자상은 기자회 소속 160여 명이 취재, 보도한 기사를 대상으로 우수 기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야구기자회는 총 33개 회원사로부터 2023년 1분기(1월 1∼3월 31일) 야구기자상 후보작을 추천받았고, 5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했다.

26일 KBO에서 열린 한국야구기자회 2023년 1분기 야구기자상을 수상한 손찬익 OSEN 기자(오른쪽)와 정세영 회장

26일 KBO에서 열린 한국야구기자회 2023년 1분기 야구기자상을 수상한 손찬익 OSEN 기자(오른쪽)와 정세영 회장

보도 부문에서는 손찬익 OSEN 기자의 '[단독]박동원에 FA 뒷돈 요구 녹취 파일 신고…장정석 KIA 단장 사의 표명(3월 29일·온라인)'이 선정됐다. 해당 보도로 장정석 전 단장의 뒷돈 요구 사실이 밝혀지면서 야구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기획 부문에서는 김식 일간스포츠 기자의 '타격은 어쩔티비(1월 1∼2월 28일, 총 18회 연재·지면)'가 뽑혔다. 김 기자는 0.1~0.2초 만에 이뤄지는 타격을 두고, 김태균 해설위원과 함께 '타격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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