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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광운학원,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근절에 앞장설 것을 선언

중앙일보

입력

학교법인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은 지난 4월 20일(목)에 개최된 학교법인 광운학원 설립자 화도 조광운 박사 제43주기 추모식에서 광운 창학 90주년을 맞이하고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광운의 교육이념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하였다.

광운의 교육이념

“어느 분야의 교육도 마찬가지이지만 과학기술교육의 대상은 인간이다.  인간이 아무리 진선진미한 과학기술을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인간다운 품격이 깃들려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함양하기에 앞서 ‘사랑의 마음’을 길러 간직하여야 할 것이다.”

조선영 이사장은 추모사에서 우울감, 자살 충동, 학교폭력, 갑질과 편가르기 문화, 그리고 마약 등, 우리 사회와 청소년들이 떠안고 있는 여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기관으로써 누구보다 더 앞장서야 된다고 하며,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인 푸른나무재단과 협업을 통해 광운 창학 9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및 기금모금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추모식에는 푸른나무재단의 김종기 명예이사장, 서울대학교 권오현 이사장,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한중문화협회 이종걸 회장, 엄홍길 휴먼재단의 엄홍길 대장, Helen Doron Koread의 Benaya Yoel Doron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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